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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배 감독의 단편 애니메이션 토요일다세대주택이 20th DigiCon6 ASIA Awards(이하 디지콘6)에서 실버-베스트 테크닉 부문을 수상했다.
11월 17일 도쿄에서 열린 디지콘6는 일본 민영방송 TBS가 주최하고 일본 총무성과 외무성이 후원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단편 애니메이션 시상식이다. 전승배 감독의 토요일다세대주택은 층간 소음으로 고통 받는 다세대 주택 이웃의 화해를 위트있게 그린 스톱모션 작품이다. 올해 첫 선을 보였으며 국내외 영화제 초청 및 수상이 이어지고 있는 작품이다.
디지콘6는 아시아 지역별 어워드를 통해 금상, 차세대상 각 1개와 은상 2개, 총 4개 작품을 선발하고 있다. 지역별 어워드에서 선정된 작품은 본선 어워드에 참가하게 된다. 지역 어워드 참여 국가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 캄보디아, 중국, 대만, 홍콩, 인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스리랑카, 태국, 베트남으로 본선에서 경쟁을 벌였다.

한국 지역 어워드에서 러브스파크로 금상을 차지한 최유진 감독

디지콘6에서 실버-베스트테크닉부문을 수상한 전승배 감독

10월 열린 한국 지역어워드에서 금상은 최유진, 김명주 감독의 러브스파크가 자치했고, 은상은 김승희 감독의 심심과 전승배 감독의 토요일다세대주택, 차세대상에는 장승옥 감독의 더 앵글러가 선정됐다.
한편, 디지콘6 본선 어워드 대상은 인도 Somnath pal 감독의 Death of a Father가 영광을 안았다.

디지콘6 실버-베스트 테크닉 수상 _ 전승배 감독

“공감 소재, 구조 변화를 높게 평가받아”

수상소감을 말해달라

오랜 기간 끝에 얻은 작품이어서 수상의 의미가 더욱 크게 다가왔다. 작품을 기획하는 데 영감을 준 동네 이웃들, 작품을 완성할 수 있도록 제작지원을 해준 한국콘텐츠진흥원, 작품 제작에 참여해준 스태프에게 정말 감사드리고, 수상의 영광을 함께 나누고 싶다.

토요일다세대주택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층간소음은 우리만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아시아, 유럽, 북미 등 여러 나라에서 초청해주고, 공감해주어 기쁘게 생각한다. 많은 관객들이 예상치 못한 사건과 결말에 재밌어한다. 또한 건물 구조가 변화된 상황에 대해 관객 스스로가 다양한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는 것이 흥미로웠다. 디지콘6에서는 현실에선 불가능한, 모두가 공감하는 층간소음에 관한 이야기라는 심사평과 함께 양모펠트로 만든 캐릭터와 소품, 세트의 완성도를 높게 평가해주었다.

앞으로 어떤 계획을 갖고 있는가?

지금과는 또 다른 재료로, 다양한 형식으로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 재밌는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을 만들어 많은 분들께 보답하고 싶다.

출처 : 월간 <아이러브캐릭터> 2018.12월호 
<김민선 편집장>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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