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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텀소프트가 지난 한중 문화 콘텐츠의 물꼬를 트는 ‘일대일로 한중문화콘텐츠 교류 민간 사절단’으로 중국 베이징을 지난 4월 방문했다. 방문 시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와의 면담을 통해 잇따른 배급 계약 체결과 콘텐츠 교류 등의 결과를 이끌어냈다. 중국과 콘텐츠 교류를 활발히 하며 한중 문화 콘텐츠 교류에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소식이다. 

중교미래와 유치원 영어 콘텐츠 공급 계약 체결

센텀소프트가 지난 4월 일대일로 한중문화콘텐츠 교류 민간 사절단으로 중국을 방문해 중교미래와 치치핑핑 캐릭터를 활용한 유치원 영어 콘텐츠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중교미래는 1,600명이 넘는 교원과 3만 명 이상의 학생들을 보유한 곳으로 유치원 관련 교재를 통해 연 매출 1조원 이상을 올리고 있는 기업이다. 또한 센텀소프트는 치치핑핑을 폭풍그룹과 IPTV 방영 계약을 협의하고, CCTV 채널과의 TV 방영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센텀소프트, 중국과의 콘텐츠 거래 물꼬 터

치치핑핑이 중국의 3대 국영방송사인 중국국제방송국CRI를 통해 내년 상반기 중국 전역에 방송된다.
이는 사드 문제 등으로 한국과 중국의 문화 교류가 소원해진 이후 한국 콘텐츠 1호 계약이다. 애니메이션 업계에서는 이로써 한국 콘텐츠의 중국 진출과 한중 문화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센텀소프트 등에 따르면 한중문화콘텐츠 교류 민간 사절단은 지난 4월 더불어민주당 국민통합위원회 김홍걸 위원장을 단장으로 김영준 한국콘텐츠진흥원장, 오석근 한국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 유창열 시민의 날개 위원장, 센텀소프트 계영진 대표가 중국 베이징을 방문,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의 왕야쥔 부부장과 면담을 한 바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김영준 원장은 한중 문화 콘텐츠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중국 TV와 플랫폼에서의 한국 영상 서비스 재개(방송 분야), 한국 게임의 중국 시장 출판번호(판호) 심의 재개 및 각종 인허가 조치 완화(게임 분야), K-POP을 비롯한 한국 대중음악 공연 심의 완화(공연 분야) 등 중국의 판호와 관련된 중국 정부의 실질적인 조치를 요구했다.

면담 시 논의됐던 한중 문화 콘텐츠 교류를 활성화한다는 후속조치로 치치핑핑이 중국국제방송국과 계약을 이뤄낸  것. 이번 계약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부문별 실무진들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는 후문이다. 치치핑핑은 올 하반기에 국내 방영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중국 진출은 내년 상반기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출처 : 월간 <아이러브캐릭터> 2018.07월호 
<아이러브캐릭터 편집부>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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